오석진 교육감 “충청권 AI 미래교육·교권 보호 함께 구축해야”
충청권 4개 교육청, 미래교육 인프라·교권 보호 체계 강화 추진

대전시교육청이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 환경 조성과 교권 보호 강화에 나선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6일 충남 공주에서 열린 충청권(대전·충남·세종·충북) 교육감 정책협의회에서 제안된 ‘AI 기반의 지속가능한 미래교육’과 ‘충청권 교권 보호 강화 방안’을 향후 4년간 공동 협력 과제로 선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반 구축의 핵심 과제로 ‘AI 개인정보 보안’과 ‘데이터 주권’ 문제를 제기했다.
오 교육감은 “충청권이 보안 분야 전문가 양성, 공동 대응 체계 구축, 플랫폼 설계 등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미래교육을 위한 AI 교육과정 개발과 교원 연수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관련 교육 현안을 실효성 있게 해결하기 위해 장학관 및 사무관급 실무진으로 구성된 정기적인 태스크포스(TF·실무협의회) 운영을 제안했다. 이에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은 공동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교권 보호 분야에서도 공동 대응 방안이 마련됐다. 교육 현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교권보호 5법 개정을 촉구하고, 온라인 교권침해 관리 시스템을 공동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충청권 교육청이 뜻을 모아 AI 미래교육 인프라와 든든한 교권 보호 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간다면, 대한민국 교육의 상생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충청권 교육청은 AI 기반 미래교육의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교권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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